이전 회사에서 팀장으로서 프로젝트를 관리하며 실무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. 그 과정에서 여러 테스트를 수행하였으나 주로 기능 구현 및 QA에 관련된 테스트였고, 실제 사용자 입장을 고려한 테스트를 진행한 경험은 없었다. PM을 목표로 이런 저런 정보들을 접하며 ‘A/B 테스트’에 대해 알게 되었고, 이전에 진행한 프로젝트가 작은 프로젝트였지만 미리 알고 있었다면 조금 더 완성도 있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았을까, 하는 생각이 들었다. 또한 이미 릴리즈 된 서비스더라도 기능을 추가하거나 개선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지표로 삼을 만한 것은 없을까, 하는 고민이 있어 이번 기회에 그 부분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어 이 아티클을 선정하게 되었다.
![그림 1. A/B 테스트의 흐름 <출처: Kohavi, R., Longbotham, R., Sommerfield, D., & Henne, R. M. (2009). Controlled experiments on the web: Survey and practical guide. Data Mining and Knowledge Discovery, 18(1), 140–181.>
그림 1. A/B 테스트의 흐름 <출처: Kohavi, R., Longbotham, R., Sommerfield, D., & Henne, R. M. (2009). Controlled experiments on the web: Survey and practical guide. Data Mining and Knowledge Discovery, 18(1), 140–181.>